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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이벤트 커뮤 번역

「회담참배」 5화 - 현세에 울리는 밝음

현세에 울리는 밝음 ( 現世に響く明 )

며칠 후

P 다들 수고했어. 이걸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무사히 완료되었네.
리이나 아싸! 이것으로 마음 놓고 오늘 여름 축제도 보러 갈 수 있겠네요 ♪
사나에 스케줄에 여유 있고, 아직 체력이 남아있어. 축제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
노노 하지만, 요시노씨와 코우메쨩은…… 축제준비도 하고 바빴겠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코우메 괜찮아… 모두에게도 도움을 받았으니까… 춤연습도 꽤 됐으니까, 분명…
요시노 여러분에게도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을까 하오니-. 부디, 즐겨주세요-.
사나에 응, 물론 ♪ 둘만의 화려하게 차려입은 모습, 기대하고 있어~.


여관의 여주인 그럼,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요리타 씨, 시라사카 씨, 오늘은 잘부탁드립니다.
코우메 네, 잘 부탁드립니다. 후우····· 조금 긴장했을지도·······.
요시노 평소의 일과는, 취지가 다릅니다만. 무대에 임하는 의기는 변하지 않았사옵니다-.
요시노 곧은 마음으로 오늘이라는 날을 즐기면-. 관객 여러분에게도 꼭 전해질테니까요-.
코우메 그래……모두에게, 열심히 전하자. 우리들의 생각도, 그 아이의 생각도……하나로 해서·······.


며칠 전

유령 소녀 그럼 둘이서 무녀춤을 춰주는거지? 다행이다... 그렇다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코우메 응.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앞을 보게 될 수 있도록... 힘껏 춤출게.
요시노 급작스러운 무대이긴 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드리죠-.
유령 소녀 아하핫. 겸손하지 않아도, 둘은 프로 아이돌이잖아? 나보다도 훨씬 잘 출 수 있을 것 같아.
유령소녀 이쪽은, 이제 연습할 필요도 없게 되었으니까······ 어깨의 짐이 내려졌다고 생각하고, 축제까지 느긋하게 지낼까~.
코우메 ......저기, 있잖아. 그 말인데······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어. 만약, 싫지 않다면, 이지만...
유령 소녀 응? 부탁이라니, 나에게?


노노 와……이것이 섬의 여름 축제·····.
리이나 오, 야키소바! 사과 사탕! 제비뽑기! 스테디셀러 포장마차도 갖추어져 있네 ♪ 어디서부터 가볼까~.
노노 왓……. 상상했던 것 보다도, 떠들썩한데요... 모리쿠보, 인파에 휩쓸려 버릴 것 같아...
리이나 어이쿠, 노노쨩 괜찮아? 섬 밖에서도 사람이 온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대단하네. 좋아, 손 잡고갈까.
노노 네, 네……감사합니다. 마음이 든든하네요, 네...

사나에 노노쨩, 리이나쨩, 잘 먹고 있어? 봐봐, 맛있는 꼬치가 있어서 사왔어! 언니가 한턱 낼게, 사양 말고 먹어♪
리이나 사나에씨, 엄청 여러가지 사고있어! 이거 전부 다 먹을 수 있을까...?
사나에 당연하잖아~♪왜냐면 축제야, 축제! 페스티벌! 나도 모르게 끝나버릴테니까 전력으로 가야지!
노노 혹시 사나에씨... 벌써 술 마시기 시작했나요? 너무 빠른데요…….
P 다들, 즐기고있어?
리이나 아, 프로듀서씨! 에헤, 좋은 느낌으로 들떠있어요~.
노노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점점 바리쿠보가 되어가고있는 모리쿠보입니다. 바-리…….
사나에 프로듀서 군도 자, 마시자! 여주인씨가 추천한 술, 정말 맛있어 ♪
P 그것도 좋지만, 슬슬 무녀춤의 무대가 시작되니까…….
리이나 진짜네, 주위 사람들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어! 확실히 본전(*(신사에서) 신령을 모시는 주된 신전) 쪽이지, 서두르자!

섬의 촌장 오, 여러분도 이쪽으로. 마침 무녀춤이 시작될 시간이에요.
리이나
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무대쪽도 준비가 다 된 것 같네요.
섬의 촌장 네, 덕분에. 연습도 순조롭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어요.
섬의 촌장 ·····저 아이가 죽은 후 쭉, 똑바로 마주치지 못했던 이 풍경입니다만··· 여러분 덕분에 겨우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나에 그거 다행이네요·······코우메양도 요시노양도 매우 상냥하고 착한아이니까요♪
섬의 촌장 단지... 무대에 서는 두 분이 조금 전에 조금 신경 쓰이는 말을 하셨습니다. 우리들 전원의 모습을, 보아 줬으면 좋겠다·······라고.
노노
전원, 인가요····? 둘이 아니라·····?
리이나 아, 둘이 나왔어! 춤이 시작되는 것 같아…….


코우메 ………….
리이나
엣……코우메짱과, 요시노짱, 하고··· 또 한 사람, 함께 춤을 추는 듯한······. 잘못본건 아니지……?
노노 이, 이상한 느낌……그렇지만, 3명 모두····너무 예뻐요······. 언제까지나, 계속·····보고 싶을 정도로······.
여관의 여주인 촌장님···· 함께 춤추고 있는 것은, 혹시·······.
섬의 촌장 ……아아……그런가, 그렇구나·····너도, 확실히 서있는거구나……계속 기다리고 있던, 이 무대에……으, 으윽…….

요시노 자, 춤춥시다-. 우리들의 보다 좋은 내일에, 염원을 담아서-.
코우메 결코 사라지지 않는, 오늘의 추억을 가슴에... 다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유령 소녀 와...바다, 예쁘다... 살아있을땐 항상 봤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네...
코우메 그렇구나.... 지금까지 쭉, 신사에서 나올 수 없었으니까.
요시노 그대가 안고 있던 미련도, 오늘을 경계로 간신히 풀린 것이겠지요-. 이제는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사오니-.
유령 소녀 그렇구나··· 후훗. 고마워, 코우메, 요시노. 나, 두 사람을 만나서 정말 좋았어.
코우메 나도, 그래... 여러가지 이야기도 하고, 많이 놀고, 같이 무대에 서고... 전부, 너무 즐거웠어...
요시노 우리의 연과, 거기에서 생겨난 많은 추억은····· 이 가슴속에서, 계속 빛나는 것이겠지요-.
코우메 멋진 친구를 만난, 이번 여름의 추억...... 언제까지나 잊지않을게......
유령 소녀 나도야.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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