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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번역

[언데드 댄스 록] 마츠나가 료 특훈 에피소드

우리들은 암야의 거주자. 산자를 피하고, 이 관에서 조용히 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손님이시여, 이제 와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옛날에는 아가씨였다는 이야기는, 프로듀서 씨에게 했었나? 얌전하게, 청초하게, 예의 바르게...... 틀에 박힌 생활은, 그야 갑갑하잖아.

그런 나를 밖으로 데리고 나온 게 노래야. 사소한 반항으로 록을 만지고 그 자유로운 마음을 동경했어. 나도 이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러다가 밴드동료를 만나고 헤어지고 그다음에 프로듀서씨와 만나고, 코우메를 만나고. ....하핫, 돌이켜보면 파란만장하구나.

전부 노래가 이어준 인연이야 그리고 거기서 얻은 것은 다시 나의 노래를 바꿔왔어. 록, 아이돌, 그리고 이번에는 호러.

노래와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의 끝, 만나고, 변해 언젠가 적에 닿을, 나만의 노래. 거기에 향하기 위해서, 우선은...

지금의 노래에 전신전력을 담아! 『엘드리치 로어텔러』니까 부를 수 있는 저린 호러! 나 자신의 목소리로 영혼을 빼앗아 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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